열왕기하 22장

열왕기하 22장은 남유다의 왕 요시야의 즉위와 그의 종교개혁이 시작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요시야는 여덟 살에 왕이 되었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왕으로 소개됩니다. 요시야는 왕위 18년에 성전의 수리를 지시하며, 이 과정에서 율법책이 발견됩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사반 서기관에게 율법책을 전달하고, 사반이 책 내용을 왕께 보고함으로써,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됩니다. 요시야 왕은 율법의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훌다 선지자에게 사람들을 보내게 됩니다.
1절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디다라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절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절요시야 왕 십팔 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 가로되
4절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수하여
5절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여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
6절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 하니라
7절그러나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행하는 것이 진실함이었더라
8절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절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0절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절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12절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13절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14절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더불어 말하매
15절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16절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절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이 곳을 향하여 발한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절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19절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절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주요 사건과 의미
- 성전 수리 명령: 요시야는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도록 명령함으로써 믿음의 회복과 영적 각성을 시작합니다.
- 율법책의 발견: 성전에서 율법책이 발견된 것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서 멀어진 현실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말씀의 재발견은 개혁의 시작점이 됩니다.
- 회개의 반응: 요시야는 율법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옷을 찢으며 깊은 회개의 자세를 보입니다. 이는 개인과 나라의 운명을 바꿀 만큼 중요한 신앙적 태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응답: 훌다 선지자는 유다의 죄로 인해 심판이 예고되었으나, 요시야의 겸손과 회개로 인해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묵상포인트
- 하나님의 말씀을 재발견할 때 우리의 삶에서 어떤 변화가 시작되는가?
- 진정한 회개와 순종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의 결단과 신앙이 공동체 전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묵상해 보세요.
나에게 적용해보기
- 나에게도 무심코 지나치던 '말씀의 책'이 방치되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 말씀을 새롭게 접할 때, 나의 반응은 요시야처럼 솔직하고 겸손한가 돌아볼 수 있습니다.
- 작은 결단이 내 삶과 공동체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오늘 말씀 앞에서 실천할 한 가지를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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